아침묵상

여호수아2장1-18절

언약하우스 2024. 6. 6. 15:45

여호수아 2:9–11

(9)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 라합의 고백이다. 이방 여인의 입술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 증언된다. 원래 이 증언은 이스라엘을 통해 이방인에게로 흘러가야 할 말씀이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자기들에게 주셨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가데스바네아에서 반역을 일으켰다. 여호와의 이적과 기적을 직접 경험한 이스라엘은 믿지 못했는데, 그 소문을 들은 라합은 믿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신 하나님이라면,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하나님이라면,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을 멸하신 하나님이라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반드시 주실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 맞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라합은 이스라엘과도 구별이 되었지만, 여리고성의 다른 사람들과도 구별되었다. 그들은 라합과 같은 소식을 들었고, 그것 때문에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다. 하지만 그들은 라합이 내린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여호와를 대적하려 했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 주실 것이라고 했지만 자신들이 막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가데스바네아의 이스라엘과 여리고성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취해야 할 기본태도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거기에 맞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마음도 행동도 소망도.

 

 

 

 

'아침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2장13-23절  (0) 2025.01.28
마태복음1장1-17절  (1) 2025.01.28
여호수아3장1-17절  (0) 2024.06.06
여호수아1장10-18절  (0) 2024.06.06
여호수아1장1-9절 두려움 속에서  (1) 2024.06.06